출산하고, 1년 정도 지났는데..

아이가 점점 무거워지고, 보채는 것이 심해지면서, 아내가 손목이 아프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한의원에서도 손목은 자주 쓰는 것이라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갓난아기때는 수유받침 등을 이용해서 아이를 눕혔지만.. 이제는 아니죠.

아이가 점점 많이 움직이고, 뒤로 제치고.. 남자인 저도 계속 안고 있으면 힘든데.. 여자는 오죽하겠어요.



손목보호대를 사서, 손목에 힘이 적게 들어가도록 해 줘야겠다는 판단을 했고..

찾고 찾아 이것으로 선택했습니다.



대부분 스포츠용품이거나, 손끝부터 끼우는 형태인데 반해 이것은 손가락에 걸고, 붕대감듯이 돌려서 착용하는 타입이라 참 편합니다.



찍찍이 타입이라, 압박 정도도 조절이 가능하여, 혈액순환이 안된다 싶으면 약간 풀어주고, 힘을 많이 줘야 할때는 조아주고..



암튼 좋으네요.

2016.08.29 15:39:53 네이버페이 등록된 후기